‘푸른새벽’의  <보옴이 오면>

오늘 소개드릴 곡은 밴드 ‘푸른새벽’의  <보옴이 오면>입니다. 이 노래는 가사가 참 예쁜 곡이에요. 제목처럼 봄과 관련된 내용이지만 겨울과도 어울리는 감성이라 사계절 내내 듣기 좋은 곡이랍니다. 특히나 새벽감성 충만한 시간에 들으면 더욱 좋아요. 저는 비오는 날이면 항상 듣는답니다. 여러분도 들어보세요~

 

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는 밴드인가요?
인디씬에서는 몽환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밴드로 유명한데요, 대표곡으로는 <호접지몽>,<Blue Christmas>,<스무살> 등이 있습니다. 대중가요와는 다르게 특유의 독특한 멜로디라인과 연주방식이 특징이고, 주로 우울하거나 몽롱한 정서를 표현하는데 집중한다고 하네요.

노래 추천좀 해주세요!
제가 좋아하는 두 곡을 뽑아봤는데요, 먼저 첫번째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한 <보옴이 오면> 입니다. 도입부 기타소리가 너무 좋고 중간중간 들리는 빗소리같은 악기 소리가 매력적이에요. 그리고 다음으론 <사랑니>라는 곡인데요, 처음엔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으로 변하는 감정변화가 인상깊은 곡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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